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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모 식당 10원짜리 임금지급 논란 보도
"어느 식당이냐?" 확인 전화 쇄도
기사입력 2015-04-22 오후 11:19:00 | 최종수정 2015-04-27 오전 6:22:56        

22일 공중파, 종편, 일간지, 인터넷 뉴스를 장식한 계룡시 모 식당 주인의 갑질논란이 화재가 됐다.

모 식당에서 일하던 한 주민이 밀린 임금을 받기 위해 식당주인을 노동청에 제소한 이후 식당주인이 밀린임금 18만원을 모두 10짜리로 바꿔서 지급했다는 이야기다.

이 소식은 각종 매체를 타고 순식간에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토털사이트 검색어도 '계룡시 10원' '계룡시 수산' '계룡시 횟집' 계룡시 맛집' 등의 연관검색어가 순위로 올라오는 등 계룡시가 유명세를 탔다.

일부 네티즌들은 "그 식당에서는 음식값을 10원짜리로 내겠다", "충청도 것들 이완구, 성완종 사건부터 가지가지 한다", "횟집사장님 개념을 회썰어 드셨네" 등의 반감을 보였으나, 대부분의 매체가 보도의 진실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식당주인 입장은 언급하지 않아 편파보도의 전형을 보였다.

중앙언론 및 인터넷메체, SNS 등을 통한 '계룡시 식당주인 10원 논란'은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지역신문사(계룡신문) 사무실에  저녁 늦게까지 어느 식당인지 확인을 요청하는 전화가 전국적으로 쇄도했다.  

*식당 사진은 부득이 모자이크 처리했다/편집자 주.



이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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