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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디아, 반갑지 않은 명절과 축제
불안한 주택거주, 이사도 못가
기사입력 2018-09-20 오후 12:19:00 | 최종수정 2018-09-27 오전 10:38:01        

▲엄사면 엄사리 파라디아 아파트

긴 연휴의 추석이나 명절 이후 다가오는 지역축제(군문화축제)들이 반갑지 않은 마을이 있다. 엄사면 엄사리 파라디아 아파트(임대아파트 )는 2016년 9월 입주 예정이었으나, 시공시행사 문제로 입주하지 못하는 피해를 입고 있다가 같은 해 12월 14일 동별 임시사용승인을 받아 입주한 상태다.

현재는 입주민들이 임시사용 중이기는 하지만, 준공검사 미필 등 여러 가지 여건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다. 입주민들은 이러한 불안한 환경의 주택거주 현실에서 저금리 제1 금융권을 이용하지 못하고 금리가 높은 제2 금융권을 이용하는 처지에 놓여있다.

또 불리한 환경을 피해 이사를 가고 싶어도 공공임대 아파트 입주조건에 의해 제한을 받고 있다. 계룡시의 임시사용승인을 통한 응급상황 조치 이후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최홍묵 계룡시장이 선거기간에도 조속한 해결을 약속한 바 있다.

파라디아 아파트에는 계룡시의회 허남영 의원도 입주민으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본지에서 입장을 물었다.

허 의원은 "시청에서 열정적인 노력으로 동별사용승인이 잘 되어 입주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지만, 현재 입주민을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이 산재해 있다"며 "계룡시가 앞으로도 파라디아 문제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길 바라고, 처음처럼 지금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는지 저도 올해 행정사무감사시 점검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파라디아 아파트는 938세대 중 현재까지 766세대가 입주해 있다.

이재수
계룡신문
http://g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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