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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 전주식 콩나물국밥 재현
[자영업 힘내라! ⑤] 엄사리 늘푸른 목장
기사입력 2018-11-02 오후 4:55:00 | 최종수정 2018-11-08 오전 10:58:55        

▲엄사면 엄사리에 위치한 늘푸른목장 식당 주인이 이가은 기자에게 콩나물국밥과 식당 운영 노하우를 들려주고 있다. 


다가오는 연말 송년회와 회식 등 술자리가 잦아지면서 숙취해소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다. 다들 자신만의 숙취해소법이 있겠지만 그 중 으뜸은 역시 해장국이다. 특히 콩나물국밥은 비타민C와 무기질이 풍부해 숙취해소에 좋고 간을 보호하는 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뜨끈한 국물에 밥을 말아 한 그릇 뚝딱하면 불편했던 속이 언제 그랬는가 싶을 정도로 개운해진다.

계룡시에 식당이 몇 없던 1990년대 후반부터 자리를 지켜온 ‘늘푸른 목장’은 초창기 손님들이 주로 원하는 삼겹살, 오리고기 등의 메뉴로 영업을 해오다 6년전 콩나물국밥전문점으로 다시 자리를 잡았다. 시원한 국밥의 맛이 금새 입소문을 타며 점심시간대에 방문하면 꽉 들어찬 손님으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콩나물국밥의 원조인 전주는 이 집 주인장 고향이다. 어린 시절부터 콩나물국밥을 수없이 먹었기에 어느 누구보다 전주식 콩나물국밥의 맛을 잘 아는 사장님은 전국 유명한 식당을 돌며 연구를 더해 계룡시에 가장 전주스러운 콩나물국밥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취재 당일 만난 한 손님(51세, 남)은 “해장을 위해 아침식사를 이곳에서 자주 한다”라며 “전주의 전통 콩나물국밥을 집 근처에서 즐길 수 있어 좋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콩나물국밥 맛은 다 거기서 거기다’라는 것은 오산” 이 집 사장님의 말이다. ‘신선한 재료에서 제대로 된 맛이 나온다’는 생각으로 육수에 들어가는 재료부터 콩나물, 쌀 등 민감하게 재료를 선택한다. 엄선된 재료로 4시간 이상 푹 끓인 육수에 자칫 질기거나 비려질 수 있는 콩나물을 적당히 삶아 최상의 상태로 손님상에 내어진다. 또 다른 식당보다 회전률이 높아 더욱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한 그릇을 맛 볼 수 있다.

간단한 한끼 식사비용이 기본 7~8,000원인 요즘, 늘푸른목장의 콩나물국밥 한 그릇 가격은 5,500원이다. 손님이 몰려 일손이 필요한 시간대에 사위들이 도와 인건비를 줄이고, 임대료 등 고정지출비용을 줄여 손님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밥 제공하면서 수익률을 높일 수 있었다.

늘푸른 목장의 점심시간 풍경을 보면 군 장병들이 반 이상 자리를 채우고 있다. ‘군인은 식성이 좋고 양이 많은 음식을 선호한다’라고들 하지만, 군인들은 직업 특성상 이사를 많이 다녀 전국의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는 만큼 ‘미식가’ 집단이다.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그 자체로 검증된 계룡시 맛집이 아닐까 싶다.

가족들과 여유로운 한끼 식사를 즐기기 위해서는 붐비지 않는 저녁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가은
계룡신문
http://g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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