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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언론 브리핑룸 운영 첫 시험대
공무원 업무부담, 브리핑 중단 예상
기사입력 2019-04-14 오후 12:10:00 | 최종수정 2019-05-13 오전 11:16:49        

계룡시가 시정업무 홍보를 위해 마련한 브리핑룸에서 16일 첫 언론 브리핑을 갖는다. 계룡시 개청 이래 최홍묵 계룡시장은 출마 기자회견과 축제홍보를 위한 기자회견 이외에는 업무관련 브리핑을 한 사실이 없다. 이기원 전 시장 재임시에도 각 부서의 추진업무에 대해 정례브리핑을 의욕적으로 시도했으나, 공무원들의 업무부담을 이유로 짧게 운영하고 포기했었다.

브리핑을 정례화 한 타 지역 지자체는 1~2주에 한번씩 각 부서별로 돌아가면서 주요추진 업무를 소개한다. 한 부서에서 1년에 1~2회 순차가 돌아온다.  각 부서에서 1년에 1~2회 정례브리핑을 갖는 횟수로 볼 때, 시정홍보 효과면에서 공무원들의 업무부담은 이유가 되지 못한다.

계룡시 첫번째 브리핑은 군문화엑스포지원단의 군문화축제 추진업무다. 추후 브리핑 운영계획은 밝혀진 바 없지만, 계룡시 공직사회의 정서상 업무부담을 핑계로 정례브리핑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룡시 공보업무가 일부 출입기자들의 전횡으로 불신감이 팽배했던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브리핑은 시작만 하고 흐지부지하다가 여러 이유를 들어 중단될 것이 예상되고, 브리핑룸은 '제2의 흥신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본지의 추정이 빗나가기를 고대할 뿐이다.

어쨌거나 검은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 일부 기자들의 죽치고 놀기 좋은 쉼터(?)제공을 위한 브리핑룸인지, 진정한 시정홍보 창구를 위한 브리핑룸 운영인지는 두고 볼 일이다.

브리핑에 참여하는 기자는 공동의 취재현장임을 인식하고 지켜야 할 예의들이 있다. 간혹 기자회견에 참여한 취재기자가 기본적인 예의도 갖추지 못하는 행위들로 인해 타 언론인들의 이미지까지 도매금으로 넘어가는 일이 많았다.


상식을 벗어난 기자 유형별 특징

'짜증나 기자형'

혼자서 길게 질의만 하는 기자가 있다. 이런 경우 자신이 질의한 내용도 스스로 기사화하지 못하는 기자다. 내가 시간을 많이 쓰면 다른 사람의 시간이 부족하다. 공중의식이 없는 이기적인 사람에 흔히 비유한다.

'사오정 기자형'

기자회견 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을 질의하거나 사적인 관심사를 질의하는 '사오정 기자형'이 있다. 기사작성시 참고하겠다는 이유를 들고 있으나, 공동의 취재장소에서는 보도하지 않을 내용은 질의하지 않는 것이 예의다.

'나몰라? 기자형'

질의하는 기자가 소속사와 이름을 밝히지 않고 그냥 물어봐도 예의에서 벗어난다. 공동의 취재장소는 기자의 질문내용도 취재대상이다. 소속과 이름을 밝히지 않으면 재 취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기자들끼리 다 알고 있는 사이라도  예의를 지켜야 한다.

'의견제시 기자형'

기자가 지방의원이나 주민대표처럼 개인적인 의견을 강하게 주장하는 경우도 있다. 기자가 의견을 제기하려거든 기사로 제시해야 한다. 공동의 취재현장에서 기자가 전문성도 없으면서 내뱉는 의견은 자제해야 한다.

'훈수 기자형'

브리핑 내용은 관심이 없고 취재하는 기자에게만 관심을 갖는 기자가 있다. 한 기자가 질의하면 옆에서 훈수를 두거나 핀잔을 주기도 한다.

'두고보자! 기자형'

기자가 자신의 신분을 망각하고 공무원들을 면전에서 혼내면서 '두고보자'며 협박하는 경우도 있다. 기자는 기사로 말을 해야지 입으로 말하면 허풍쟁이에 불과하다. '두고보자 기자형' 대부분 비판적 기사작성 능력이 모자라 입으로 떠드는 게 고작이다. 공무원들은 입으로 기사를 쓰는 기자들은 무시해도 탈이 없다. 두고보자고 하는 사람 하나도 안 무섭듯이 ...

'사탕발림 기자형'

기자가 공무원들에게 아첨하기 위해 취재를 오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단서를 달고 사탕발림을 하는데, 앞의 '두고보자 기자형'이 돌변하면 '아첨형'  '사탕발림 기자형'가 된다.

'육탄방어 기자형'

공무원에게 비판적인 시각에서 질의를 하는 기자에게 육탄방어하며 모욕행위를 하는 기자도 있다. 공무원에게 아첨을 하거나 친분을 과시하기 위한 '사탕발림 기자형'의 변종이다.


'영역표시 기자형'

공동의 취재장소를 자신만의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사적인 물품을 놓고 다닌다. 처음에는 볼펜 한 자루에서부터 시작해 나중에는 슬리퍼까지 갖다 놓고, 담당부서에는 개인사물함을 만들어 달라고 억지 부린다. 언론계 제거대상이다.

'출입서열중시 기자형'

공동의 취재장소에 처음 보는 기자가 들어오면 관심을 보이는 척 하지만, 사실상 자신들끼리 출입처 서열(?)을 스스로 매기려는 "서열중심 기자"도 있다.

'너 몇살? 기자형'

기자는 나이를 불문하고 취재현장에서는 동등한 입장인데, 공동의 취재장소 사용에 익숙하지 않는 초임기자를 보면 같은 회사 소속도 아니면서 선배대접 받으려고 수작부리는 유형도 있다.

외 말귀를 못알아 듣는 '귀막어 기자형', 본 것도 못 본체하는 '못 본체 기자형' 등 많다.

《꼴불견 종합 및 신종 기자형 등장 예상》

일명 흥신소 안팎 기자들은 위 여러 유형 모두 갖추고 있다. '꼴불견 종합형'과 예견하지 못한 '신종 유형' 등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재수
계룡신문
http://g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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