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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맛있는 집, 돌솥밥과 우렁쌈밥
[자영업 힘내라! (21)] 엄사리 대감돌솥우렁쌈밥
기사입력 2019-08-21 오전 11:27:00 | 최종수정 2019-08-26 오후 6:41:26        

우리는 일상에서 “점심 먹었어?”보다 “밥 먹었어?”, “밥 뭐 먹을까?”라는 대화가 더 자연스럽게 오고간다. 이는 한국인에게 주식은 ‘밥’이라는 것이 자연스레 드러나는 우리문화의 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한식의 기본=밥’이라는 공식이 성립할 정도로 밥만 맛있어도 한 끼 제대로 먹었다는 생각이 절로 들곤 한다. 또 제아무리 맛있는 메인 메뉴를 자랑하는 식당일지라도 밥이 맛없으면 재방문을 고민하게 만든다.

엄사리에 10여년째 한 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대감돌솥우렁쌈밥’은 그야말로 밥이 맛있는, 기본에 충실한 식당이다.

이 집의 대표메뉴는 돌솥우렁쌈밥(8,000원), 돌솥게장정식(9,000원), 한방수육(中 35,000원)이다.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단연 돌솥우렁쌈밥이다. 돌솥밥을 시작으로 보쌈수육, 우렁쌈장, 각종 쌈채소, 된장국 그리고 몇 가지 반찬들로 기본상이 차려진다.

뜨끈한 돌솥밥을 받으면, 먼저 빈 그릇에 밥을 덜어내고 돌솥에 물을 부어 둔다. 윤기가 차르르 흐르고 찰기가 넘치는 밥을 한 술 떠서 먹어보면 쌀의 단맛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는 묵직하고 두꺼운 돌솥이 열을 천천히 받고 오래 품고 있어 아밀라아제 효소가 활성화되는 최적의 온도를 장시간 유지해 쌀의 단맛을 끌어올리기 때문이다.

밥을 다 먹을 때 쯤 눌은밥이 불어 만들어진 뜨끈한 숭늉이 기다리고 있다. 구수한 숭늉 또는 물을 붓지 않고 그대로 두면 생기는 누룽지를 맛 볼 수도 있다. 숭늉과 누룽지로 마무리할 수 있는 이 매력 때문에 돌솥밥을 찾는 사람이 있을 정도이다.

점심메뉴를 고민하다 딱히 특별한 메뉴가 생각나지 않을 때, 윤기 흐르는 맛있는 밥이 생각날 때 대감돌솥우렁쌈밥에서 돌솥밥으로 든든히 한 끼 채우는 건 어떨까.


이가은
계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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