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수옥, 진원스님)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1~2일 동안 관내 21개 취약계층 가정에 찾아가 생필품 및 식료품 등이 담긴 ‘명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명절꾸러미’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받은 후원물품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온 가족이 함께 맞는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로 격리되어져 소외감 등과 같은 심리적 불안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물품(1인당 약 150,000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양수옥관장(진원스님)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 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꾸준한 관심 덕분에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2월 사회복지법인 수덕이 계룡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서비스제공 및 지역사회조직, 사례관리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있다면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042-840-8950)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