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시:2019.02.17 (일요일)  로그인 | 회원가입
주간날씨 전체기사 자치/행정 일반 정보 칼럼 교육/문화 계룡과 나
데스크기고
 
전체보기
데스크
기고
뉴스 홈 칼럼 데스크 기사목록
 
초임기자들은 취재예의 지켜라!
[취재후기] 계룡시장 연두순방 측근처럼 행세
기사입력 2019-02-11 오후 7:04:00 | 최종수정 2019-02-15 오후 10:31:31        

지역언론 입장에서 계룡시장 주민과의 대화시간에 꼭 필요한 사진이 있다. 계룡시장이 주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거나 주민의견에 답변하고 있는 장면과 시장에게 질의하는 주민의 모습을 찍은 사진이 필요하다.  달랑 두 세장 사진이 필요해서 취재를 간다.

취재사진 두 세장은 공보팀 직원이 찍어준 사진을 사용하면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고도 기사생산을 할 수 있지만, 계룡신문은 15년 넘게 현장 촬영을 하지 못한 부득이한 사정이 있거나, 현장에 가지 못했을 경우 이외에는 직접 촬영한 사진만 고집해 왔다. 계룡신문이 열악한 지역언론 환경에서도 망하지 않고 버틸 수 있는 이유도 자체기사 생산능력에 있다.

계룡시장 주민과의 대화를 연출로 의도하거나 다른 사람이 촬영한 사진을 확보해 보도하기에는 지역언론사로서 주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처음부터 진행되는 대화내용을 경청하고 필요한 장면을 사진으로 담을 필요가 있었다.

올해는 필요한 한 두장의 사진을 촬영하는데 한 시간 정도 걸렸다. 한 시간 내내 시장의 답변석 가까이에서 카메라를 들고 서성거리는 기자 한 명이 파인더에 계속 들어와 구도가 잡히지 않는 산만한 사진 밖에 찍을 수 없었다.

▲모 기자(원)가 주민이 질의하는 시간에 계룡시장 옆에 서 있다.

▲ 모 기자(원)가 시장이 답변하는 시간에도 앞에 서서 대기하고 있다.

▲ 공보팀장의 언급으로 모 기자가 빠진 상태에서 촬영한 사진.

원하는 사진을 찍기 위해 계속 틈을 노렸지만,  계룡시장 연두순방 및 주민과의 대화시간에 아무런 관련이 없는 피사체가 앞에 계속 버티고 있었다.

사회자(면장)가 주민들에게 마지막 질문을 받겠다는 소리가 나올 때까지도 시장 옆에 붙어 있던 기자가 카메라 앵글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참다 못해 취재를 중단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뒤에서 대기하고 있던 공보팀장에게 취재협조를 구했다. "팀장님, 저기 저 기자 시장 옆에 계속 서 있어서 현수막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찍는데 앞이 산만하고 이미지 확보에 방해됩니다. 빼주세요!"라고 요청한 뒤 원하는 취재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언론활동 이십년 선배가 기자생활 몇년 되지 않은 초임기자의 예의없는 행동 때문에 원하는 사진을 찍기 위해 한 시간 이상 기다렸다. 초임기자들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취재예의를 지켜라.


이재수
계룡신문
http://grnews.kr
 
 
 

스폰서 링크

 
계절의 묘미  http://
맛집을 찾아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다음기사글이 없습니다.
한자어 하나에 무너진 '도의원' 비판기사
데스크 기사목록 보기
 
  칼럼 주요기사
가짜연설女, 언론 기고문 다른 사람 글과 비슷
금암동주민자치위원회 '내부 갈등 빚어'
시의회 윤리위원회 'B 의원' 징계수위 기준은?
시의회 B 의원 美 연설 '진실공방' 예고
공무원 인사 '탑세기' 뿌리지 말아야
기초의원 해외여행 "올해는 꼭 가야지"
엿 먹어라!
공무원노조, 서민들이 볼 때 배부른 투정
 
 
주간 인기뉴스
초임기자들은 취재예의 지켜라!
초임기자들은 취재예의 지켜라!
두계천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 안..
거친 주민들 ...
계룡시, 문화예술활성화 공염불 ..
계룡시의회, 의정비심의위원회 ..
 
인기 포토뉴스
윤재은, 의회건물 빠져나가 정..
20대 여기자 3명, 늙은 기자들..
윤재은 '회의시간 단골지각, ..
자고 일어나면 왜곡, 과장, 편..
 
회사소개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기사제보 독자투고 구독신청
 
제호: 계룡신문. 등록번호: 충남 아 00001호(등록일: 2005.8.4). 발행인, 편집인: 이재수.
우)32826. 충남 계룡시 장안로 31 (금암동 161-8).Tel. 042-841-3465.  Email: artmine@hanmail.net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홍승탁]
Copyright(c)2019 계룡신문사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