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일부 버스 노선 변경으로 대실 지구 주민과 엄사 지구 주민 간 불편이 크다는 민원과 이들 간 갈등이 심각하다는 우려에 계룡시가 공청회 등에서 여러 방안을 제시 시민 동의를 구했으나 주민 호응을 받지 못했다.
이에 계룡시 의회 이용권 의원(두마, 금암, 신도안)은 지난 3월 14일 두마면 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대실지구 이장 및 아파트 대표와 시민이 참석한 자리에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안(案)’을 발표했다.
이 의원이 이날 발표한 안에 따르면 대실지구 대전 간 직통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대실지구 내 순환 버스 3대를 투입하여 배차시간 단축과 2002번과 202번 버스 환승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용권 의원은 “모두가 만족할 방안은 없다. 오늘 제시한 노선 안이 다소 미흡하더라고 여러분이 결정하여 주시면 집행부와 논의하여 결정하고 조속히 시행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 다수는 이 의원이 제시한 노선 수정안에 동의하며 이른 시일에 운행이 가능하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주민 대표들의 동의를 받은 수정안이 확정될 수 있도록 제180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 등으로 집행부와 협의 하여 노선 안(案)이 확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