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가들이 미쳤다"

가을 전시회 봇물, 시각예술문화 정착

이재수 승인 2022.11.16 17:28 의견 0
미술가들의 개인전, 그룹전이 엄사문화쉼터 지하도갤러리를 비롯해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연일 열리고 있다. 모두 계룡에 연고로 둔 미술가들의 전시회다.

엄사문화쉼터 지하도갤러리에서 지난 주 11월 11일 오픈한 김기현 작가(서양화) 작품전이 16일까지 열렸다. 17일부터는 목애린 작가(서양화) 작품전이 22일까지 열린다. 그 다음에는 12월 3일부터 박경주 작가(서양화) 작품전이 7일까지 열린다. 

계룡시 민간 최초 미술전문화랑 엄사리 '1호갤러리'에서는 신년 개관을 준비하면서 개관이전 열리는 '리허설展'이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린다. 

10인의 압화 전시회도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천연공예인협회 주최로 열린다.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연일 이어지는 미술가들의 자생적 전시회는 계룡시의 시각예술 문화가 정착되어 가는 현상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기현 작품전


목애린 작품전

박경주 작품전

리허설展(이재수 1호 작품전)

11번째, 풀꽃으로 수놓은 압화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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