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영, 이응우, 이재운 '이기원 전 시장 애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재수 승인 2022.05.24 13:02 의견 0
더불어민주당 김대영 계룡시장후보, 국민의힘 이응우 계룡시장후보, 이재운 충남도의원후보가 각각 23일 유명을 달리한 이기원 전 시장에 대해 24일 언론사에 애도문을 전했다.

김대영 후보 “이기원 전)계룡시장은 시장으로 재임하시면서 오늘의 계룡시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분으로서 계룡시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것이며, 계룡시민의 마음속에 항상 살아있을 것”이라며 “늘 약자의 편에 서 있었고, 가장 기억에 남는 행정가로서 우리 곁에 함께한 이기원 전)계룡시장의 비극적 선택에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응우 후보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충격과 슬픔을 금할 수 없고 유가족에게도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국민의힘 계룡시 후보자들은 오늘 계획된 충남도당 김태흠 도지사 후보와의 합동유세 일체를 취소한다"라고 밝혔다.

이재운 후보는 "이기원 전 계룡시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마음깊이 안타까움과 슬픔을 표한다"며 "장례기간 중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이기원 전 계룡시장을 애도 하는 시간을 갖겠다"라고 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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