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용접・용단 작업 시 부주의 화재 주의

이재수 승인 2023.03.16 11:33 의견 0

계룡소방서는 봄철 공사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시 화기 작업으로 인한 부주의 화재를 예방 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사 현장은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되어 있어 용접・용단 작업 등 화기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나 불꽃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용접 작업 중인 건축물 내부에 가연물이 근접한 곳에 적치되어 있는 공사현장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장 반경 10m이내 가연물 적치를 금지하고, 용접・용단 등 화기 작업 시 방염시트 설치, 작업자로부터 5m 이내 소화기 비치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 해야한다.

김영태 대응예방과장은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으로 인한 불티는 작지만 큰 피해로 이어 질수 있다”며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한 관계인 경각심 고취 및 지속적인 홍보에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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