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2023~2024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계룡신문 승인 2023.11.06 15:51 의견 0
계룡소방서

계룡소방서(서장 김남석)는 겨울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을 위해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계절적 특성상 실내 활동이 많고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나 화기 취급에 따른 화재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가장 많은 계절이다.

이에 소방서는 △특정소방대상물 자율안전관리 △대형화재 우려대상 화재예방 강화 △화재취약시설 중점안전관리 △소방안전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 △선제적 화재 대응태세 확립 △자율 특수시책 등 대형화재로 인한 피해 저감을 목표로 6대 추진전략 21개 과제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겨울철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화재위험 요인이 크게 증가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으로 대형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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