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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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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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지반 약화 등으로 인한 해빙기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얼었던 지반이 녹아 균열 및 침하가 생기기 쉽고 생활 주변의 담장, 옹벽, 축대 등 시설물의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낙석 발생 위험 지역 주의 ▲건축물 주변 옹벽ㆍ축대 균열 확인 ▲얼음 위 놀이ㆍ낚시 금지 ▲위험요인 발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119신고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남석 소방서장은“주변을 둘러보는 작은 관심과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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