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국락 '체육회 임원, 수당 지급 타당성' 거론
이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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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5 15:38 | 최종 수정 2022.12.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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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3회 계룡시의회 2차 정례회에 문화체육과 소관업무 행정사무감사(2022. 12 5.)에서 최국락 의원은 계룡시체육회 임원들의 운영회의 참석수당 지급의 타당성 문제를 제기했다.
최 의원은 "체육회 운영에서 임원들 자문위원, 운영위원 10만원 참석수당 지급이 됐다는 것은, 오해받을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자, 김평환 과장은 "임원들에게는 (수당을) 드릴 수 없다"라고 답변해 임원들에게 수당이 지급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이에 최 의원은 "(수당 지급) 이 분들이 다 임원들이다. 도덕적 회의라고 생각한다"며 "이러면 안된다. 봉사활동하려고 들어간 분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최 의원은 육상종목 지원의 문제도 지적했다. "육상종목 지원 굉장히 많이 했다. 결과적으로 육상이 이렇게 돈을 들었는데, 현재 입장에서는 어떤 성과가 있었나?"라고 물었다. 김 과장은 "직전 도민체육대회에서 금 3, 은 3개를 획득했다"라고 체육대회 수상실적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정산한 것을 보면서 많이 지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과는 없었다. 양예빈도 계룡에서 성과를 못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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