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기자 3명, 늙은 기자들 몰아내
지역언론계 변화, 늙은 기자들 비웃음거리만 보여
이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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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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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2018 행정사무감사가 열리고 있는 시의회 소회의실에 지역(계룡)언론사 소속 20대 여기자들(3명)이 4~50대 이상 늙은 기자들을 몰아내고 연일 기자석을 장악했다. 이들은 모두 이십대 중반 나이로 각기 소속 언론사를 위해 경쟁적으로 취재를 하고 있다.
한편, 20대 여기자들이 회의시간 내내 현장에서 취재보도한 기사를 베껴다가 짜집기해서 보도하는 일부 늙은 기자들이 있어 한바탕 비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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