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18일 논산양촌자연휴양림에서 제1기 SNS 서포터즈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논산시 SNS 서포터즈의 다양한 정보습득, 역동적인 활동과 시정을 대·내외에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차광호 뉴미디어팀장의 서포터즈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이은경 폴카닷 광고고객연구소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레크레이션과 함께 하는 SNS 미션’ 시간을 갖고 우수 서포터즈 SNS 활동 노하우를 공유, SNS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황명선 논산시장은 “소통의 중요성이 커져가는 요즘 SNS를 활용한 빠르고 효과적인 실시간 시정홍보가 중요하다”라며, “SNS서포터즈 여러분이 13만 논산시민의 눈과 귀의 역할을 하며, 우리시의 소셜커뮤니케이션의 중심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논산시 SNS서포터즈는 14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대부터 70대까지 농업인, 방송작가, 대학교수, 주부, 파워블로거, 학생 등 다양한 연령과 직종은 물론 논산에 남다른 열의를 갖고 있는 타지역 거주자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논산시의 각종 생활정보와 행사, 축제 등의 정보를 SNS를 통해 시민에게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시민의 의견이나 불편사항을 전달하는 등 시와 시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논산시는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의 SNS매체를 운영, SNS 서포터즈들이 주요 행사 및 관광지 홍보, 축제 현장 실시간 홍보 및 취재, 체험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계룡신문 이재수 artmine@hanmail.net 이재수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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