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 서울 명동서 홍보
' 페스티벌 in Seoul’ 개최
이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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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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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오는 10일 요우커(중국인관광객)가 가장 많이 찾는 명동에서 논산딸기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명선 시장을 비롯해 농협조합장, 딸기 농가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명동예술극장 앞에서는 대형 논산딸기탑 및 딸기디저트 전시회, 대형 딸기케이크 만들기 등 딸기 홍보 판촉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또 딸기퐁듀, 딸기산타, 딸기요거트, 딸기&머핀, 딸기꼬치 등 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걸그룹 달샤벳 축하공연, 딸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요우커 및 수도권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논산딸기의 우수성 및 논산딸기수확체험을 대외에 알리는 장을 마련해 딸기판매 촉진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 파급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국내 최대 딸기주산단지를 자랑하는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을 통해 지역 농민들의 판로확대는 물론 논산딸기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강남역M스테이지에서 논산 겨울딸기 미니 페스티벌 in Seoul’ 행사를 개최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사진] 2014년 행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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