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시민단체 대표 B시민단체 대표 고소

총선 후보 초청 토론회 놓고 '검증 자격, 사기꾼' 주장

계룡신문 승인 2024.03.13 15:53 | 최종 수정 2024.03.13 16:41 의견 0

총선 후보 초청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던 A시민단체 대표 이 모씨가 지난 11일 논산 토론회 일정을 단체에서 운영하는 SNS에 올리자, B시민단체 대표가 운영하는 SNS에 "사기꾼이 계룡에서는 활동 못하고 논산에서 누가 누구를 검증한다는 것인지 참으로 개탄스럽다"라는 글을 올렸다(사진)

B 시민단체 대표가 운영하는 SNS에 올린 글


A시민단체 대표 이 모씨는 지난 12일 경찰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A시민단체와 B시민단체 대표는 다른 사건에서도 고소인, 피고소인 신분으로 악연이 지속돼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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