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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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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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에어컨 실외기 과열 등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에어컨 화재는 무더운 날씨와 장마로 인해 습도가 높아지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며, 에어컨 가동량이 많은 6~8월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주요 화재 원인은 전기 접촉 불량과 과부하, 과전류 등 전기적 요인이다.
주요 내용은 △전선 손상 및 압착 여부 점검 △내부 먼지 제거 및 이상 유무 확인 후 가동 △과부하 예방 위한 시간 설정 기능 활용 △에어컨 전용 콘센트 사용 △실외기 통풍 가능 장소 설치 및 주변 가연물 적재 금지 등이다.
이동우 소방서장은“올 여름 무더위로 냉방기기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평소 안전점검을 생활화하여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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