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軍문화축제’ 2일차인 10. 3일(목) 활주로 행사장을 비롯해 병영체험장, 병영체험관, 금암행사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드론봇 경연대회’가 3일(목)∼5일(토)까지 활주로 하단 드론봇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경연대회 종목은 폭탄투하 드론(장병부/일반부), 직 충돌 드론(장병부), 창작기체 제작(장병부/일반부), 드론 레이싱(일반부), 드론배틀(장병부) 등으로 軍장병과 전국의 드론 매니아들이 경연을 벌인다.
종목별로 육군 참모총장, 충남도지사, 계룡시장의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주무대인 ‘상설공연장’과 ‘보조공연장’에서는 육군 특별공연팀의 버스킹, 해병대 군악의장대의 국악과 밸리댄스, 튀르키예 군악대 무용, 미8군 군악대 성악, 육군 군악의장대 색소폰 앙상블 등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을 반길 예정이다.
3일 열리는 ‘건겅걷기대회’는 軍문화축제와 함께하는 걷기행사를 통하여 가족·친구들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 및 자기 주도적 걷기 운동 활성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
‘로드 퍼레이드’는 계룡대 활주로 하단 도로에서 열리며, 군악·의장대, 태권도, 군사경찰 MC, 해외군악대가 제대별로 공연을 펼치면서 행진, 포토타임을 제공하는 등 종합 퍼포먼스를 펼친다.
병영체험관에서는 어린이 테마파크를 개장하고 키자니아 GO, 에어바운스 놀이터, 가상모의 전투 및 VR체험을 유로로 진행한다.
119구급센터, 경찰서, 마술학교, 승무원교육센터, 뷰티살롱과 ‘밀리터리 챌린지’ 대형 에어바운스를 운영하며, 실내 VR체험을 할 수 있다.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상상페스티벌’은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금암동 바닥분수공원에서 열린다.
이응우 시장은 “오직 계룡軍문화축제에서만 체험 가능한 다채로운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광활한 계룡대 활주로와 계룡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4계룡군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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