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건양대학교와 협력해 충남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을 위한 무료 TOEIC 및 TOEIC Speaking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29일까지 계룡학습관에서 야간에 진행되며, 시민들의 영어 실력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TOEIC(초급)과 TOEIC 스피킹 두 가지로 나뉘며, 각각 40명과 20명 선착순 모집으로 이루어진다.
수업은 주 2회 6주 동안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하루 3시간씩 총 40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학습자들의 실질적인 영어 향상을 위해 전문 특강과 개별 클리닉도 포함하는 등 학습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모집은 오는 12월 3일부터 마감 시까지로 계룡시 거주 성인 누구나 네이버폼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신청 관련 문의는 건양대학교 평생교육원(☎042-551-1542,3)으로 하면 된다.
시는 이번 영어 능력 강화 교육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영어 능력 향상은 물론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계룡시와 건양대학교의 협력을 통해 추진되며, 충남 RISE 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한 노력임을 보여주는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