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오는 11월 24일(월)부터 30일(일)까지 권현칠 작가의 제14회 개인전 '삼각변주–세상 풍경'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삼각형’ 조형 언어를 중심으로, 자연과 도시 풍경을 재해석한 신작들을 선보인다. 화면 전체를 구성하는 선과 면, 반복되는 구조는 일상의 풍경 속 질서와 흐름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작가는 “삼각형이라는 기본적 형태 속에 세상을 바라보는 나름의 구조와 시선을 담았다”며 “관람객들이 익숙한 풍경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회는 충남문화관광재단 지원사업이다.